진평동 원룸에서 살다가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인의동으로 이사를 해야 되었어요. 물가도 많이 오르고해서 신축 원룸이 아니라 좀 된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월세는 착한데 역시나 착한만큼 신축 원룸하고는 비교가 되는 깔끔하지가 않아서 청소를 하고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 원룸청소 전문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어요.
네이버에 검색을 했더니 엄마 마음으로 깔끔하게 잘 해 줬다는 후기들을 보고 전화로 연락을 했더니 친절하게 여사장님이 상담해 줬어요.
이사를 하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고 직장을 다닌 관계로 시간적인 여유도 안되고 들어가는 원룸이 내가 하기에는 좀 지저분하기도 해서 청소를 맡기게 되었어요.
제일 지저분한데가 화장실이었는데 신경써서 잘 해 준다고 해서 믿고 맡겼어요.
모든 청소가 끝나고 확인을 하는데 정말 신축못지 않게 깔끔하게 청소를 해줘서 정말 기분도 좋더라고요~~~
구석구석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들과 창틀 창문 사이사이까지 깔끔하게 청소를 해줘서 좋았고 신경써서 청소를 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.
왜 엄마 마음으로 청소를 하는지 이해가 됐었어요.
청소 비용도 부담되지 않을 만큼 착한 비용으로 해줬고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새로 들어가는 곳에서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마음의 말에 엄마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~~
내 돈 주고 청소를 맡겼지만 이렇게 진심을 다해서 청소해 준 업체는 저도 처음인지라 직장인으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너무 고마워서 글을 올립니다.
인의동 원룸으로 이사를 하면서 원룸입주청소 기억하실거예요.
다빈인데 항상 엄마 마음으로 다른 분들에게도 깔끔한 청소 잘 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고마운 마음 이렇게 전합니다.
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청소할 일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~~~^^